마안산 2호기 재가동에 찬성하십니까?’ 8월 국민투표에서 대만 국민들은 이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이를 두고 지난달 21일 대만입법원(국회)에서 만난 궈위칭 의원은 “야당이 원전을 정치적 선동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2014년 4월 9일 대만의 청년들이 친중 성향 국민당 정권의 양안(중국과 대만) 서비스무역협정 강행 처리를 반대하며 타이베이의입법원(국회)을 기습 점거한 모습.

이들은 ‘해바라기운동’으로도 불린 반정부 시위에서 절차적 민주주의와 대만의 경제적 주권을 주장.

소통과 유연한 대응에 유리할 것’이라며 그를 밀었다.

그래픽=백형선 민진당을 중심으로 30·40세대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곳은입법원(국회)이다.

지난해 1월 총선에서 당선된 입법위원(국회의원) 113명 가운데 30대가 11명, 40대는 20명으로 전체의 약 28.

무역협정 체결 반대 학생 시위)’이 없었다면 대만 경제는 중국에 완전히 흡수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 2014년 3월 대만 학생들이입법원(국회)을 점거해 양안(중국·대만) 서비스무역협정을 무산시킨 ‘해바라기 운동[太陽花學運]’을 주도했던 라이중창 민주경제.

거쳐 2019년 타이베이 부시장에 올랐다.

2023년엔 민중당으로 적을 옮겨 이듬해 비례대표 의원이 됐다.

최근 타이베이에 있는입법원(국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과거 진보 정권 지도자들이 이견이 있을지언정 소통은 멈추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다.

브이타이완’(vTaiwan)을 잇달아 선보였다.

2014년 대만 민주화운동의 전환점으로 불리는 ‘해바라기운동’ 때는 학생과 시민들이입법원을 점거하는 동안 그들의 요구와 토론 내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2016년 디지털 장관에 취임한 뒤에는 공공디지털혁신공간.

언어, 일부 이민자의 언어도 존중받고 있다.

” 작년 '해바라기 운동 10주년' 기념하는 시민들 - 지난해 3월 18일 대만 타이베이입법원(국회) 건물 밖에서 시민들이 해바라기와 피켓을 들고 '해바라기 운동' 1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해바라기 운동'은 2014년 보수.

시설을 바로 가동한 것도 차이잉원 행정부였다.

‘대만판 반도체법’으로 알려진 ‘산업 혁신 조례 개정안’은 발의 반년 만에입법원(국회)을 통과했는데, 이 법을 입법한 주체 또한 차이잉원의 민진당 정부였다.

2022년 6월 대만 경제부가 “첨단 산업이 대만에.

30일 대만 연합보와 왕보 등은 대만 본토 담당기구인 대륙위원회(MAC) 추추이정 주임위원(위원장 격)이 전날입법원(국회)에 출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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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입법위원(국회의원)이 발의한 양안 교류 관련 법규 '대만지구와.

총통은 전날 당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현재 방역 능력이 충분하다"면서 "국민들이 그렇게 놀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입법원(국회) 사회복지·위생환경위원회 소속 여야 입법위원(국회의원)들은 전날 대정부 질의에 참석한 추타이위안 위생복리부장(장관.